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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경제적자유

주식투자 재밌게 하는 방법

by 청바지 입고 개발자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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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디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참 다들 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 꾸준하고 재밌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합니다.

 

 

 

 

저도 기존에 찔끔찔끔 주식 투자를 해 보다가 2020년에 코로나가 발생될 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묻지 마 투자 형태로 주식을 했었는데 강좌나 유튜브 그리고 책을 통해 주식에 대한 가치를 재해석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매월 꾸준히 수입의 일부를 주식 투자 했습니다. 지출을 통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통해 미래의 소득을 적립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저만의 개인적인 노하우이니 편하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식 투자 재밌게 하는 방법 

 

1) 사람들이 소비하는 종목에 소비 대신 투자를 한다.

 

넷플릭스 - 넷플릭스 회원 가입 대신 만원씩 주식 매수

스타벅스  -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커피값으로 소액씩 주식 매수

아마존, NVIDIA - 회사에서 자격증 따라고 하는 재촉하는 기업들, 얼마나 유망하면 저렇게 따라고 압박할까..

 

해외 주식의 경우 주당 가격도 너무 비싸서 저는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앱에서 점 단위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최소 천 원 단위 구매 가능) 너무 찔끔찔끔 매수하다 보니 해외 주식의 경우 아직 1주를 못 채운 주식들이 꽤 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옆 동료 분들이 넷플릭스 드라마 이야기하고 넷플릭스 보고 있는 거 보면 왠지 모르게 흐뭇해집니다. ㅎㅎ

길거리 지나갈 때마다 스타벅스 매장에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을 봐도 흐뭇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과 생각을 대입시키는 겁니다. 

 

 

 

 

미국 주식 보유 현황 

 

 

 

2) 매수 하려는 기업이 경쟁사가 있을 경우 두 기업에 모두 투자한다. 

 

카카오, 네이버 등 - 뉴스에 두 경쟁사가 상품 및 인력 확보를 위한 연봉 경쟁 등의 직원 처우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또는 새로운 미래 기술에 선도적으로 투자한다 등의 뉴스를 보면 흐뭇해집니다. "두 분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원하는 만큼 성장하세요"라고 말해 주세요.

 

 

 

 

 

 

 

3) 주식 한 주를 내 사업의 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직장에서 회의하고 기획하고 치열하게 업무에 몰입하면서 번아웃 될때가 많습니다. 직접 입사해서 일해보고 싶었던 회사에 투자해서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내가 투자하는 곳의 임직원들도 우리 회사를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저 자신한테도 조금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조금 빨리 은퇴하게 되더라도 제 임직원들이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생각한다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겠죠? 물론 그때는 주식 자산의 규모가 커야 할 테지만요

 

아래 사진에선 현대모비스 임직원 11명, 네이버 7명, 카카오 6명 LG화학 2명이 있네요

지금 계좌를 확인해 보니 삼성전자와 알서포트 직원들이 제일 많네요 

아직 중소기업 수준이지만 빨리 중견기업 수준으로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임직원 현황 일부

 

 

 

4) 아이를 위한 주식 계좌를 별도로 만든다.

 

아이를 위한 주식 계좌를 만들어서 아이가 스스로 본인 자산이 커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어렸을 적부터 금융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아동수당이나 세뱃돈 용돈 등을 주식으로 매수해서 장기간 보유합니다. 

나중에 아기가 컸을 때 "아빠가 너를 위해서 줄 수 있는 건 주식밖에 없구나"라고 말할 수 있다면 재밌겠네요.

 

5) 우량주와 성장주를 골고루 매수한다. 

우량주는 모두가 다들 아는 삼전, 엘전, 네카라 등의 업체들도 있겠지만 AI 기술이나 원격근무 관련 성장주에도 꾸준히 조금씩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켜본다는 것도 꽤 재밌있는 투자 방법인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의 세미나 직접 참석해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도 옥석 기업 찾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온라인 세미나 같은 것들도 많이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국내 주식 투자 90% 해외 주식투자 10%의 비율로 현재 진행 중인데요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해외 투자의 비중을 조금 높여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아직 주린이라 배울게 너무나도 많네요.

 

 

 

 

존 리 대표가 이야기했었죠? 연금처럼 주식을 매수하라고, 초단타를 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는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상의 지침에서 무언가라도 희망과 재미를 찾아보려는 생존본능의 또 다른 표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지루할 수 있는 투자과정 속에서 나만의 투자 노하우를 최대한 빨리 가져가는 것이 부자되는 습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를 멋지게 하는 것보다는 투자를 멋지게 하는 게 훨씬 멋진 인생 같습니다.

우리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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