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Digital

이미지파일 종류와 파일사이즈 비교

by 청바지 입고 개발자 2021. 1.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꿈디입니다. 

 

 

오늘은 PC나 모바일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미지 파일의 종류와 파일의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익히 알려진 파일은 JPG, TIF, BMP. PNG, GIF 파일이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 파일들은 이미지 자체로 사용될 때도 있고 문서 내에 내장되어 문서의 일부로 사용될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Internet Exploler 브라우저에서 이미지 파일을 포함하는 문서가 웹브라우저의 솔루션 뷰어 화면에서 굉장히 느리게 페이지 넘김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 파일의 사이즈가 문제였고 해당 파일을 다른 파일로 변환하여 

성능을 개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BMP ==> JPG로 변환)

 

1.이미지 파일 종류 

BMP (Microsoft Windows Bitmap Image)

윈도 OS에서 쓰이는 파일 형식으로 비트맵 디지털 그림을 저장하는 데 쓰이는 그림 파일 포맷입니다.

대부분의 BMP 파일은 압축을 거의 하지 않아 크기가 큽니다. 

 

PNG (Portable Network Graphis)

특허 문제가 있었던 GIF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일 형식으로 

256 컬러만 지원하는 GIF에 비해서 트루 컬러를 지원합니다.

최근 컴퓨터 성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GIF보다는 PNG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GIF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JPEG (Joint Photograph ExpertsGroup)

주로 사진 이미지를 위해 사용되는 형식으로 인터넷에서 그림 사진 등을 보관하고 전송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량이 더 작은 대신 사진을 손실하여 압축하는 방법으로 품질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GIF (Graphic Interchange Format)

주로 웹사이트의 배너 광고 등에 널리 쓰였고, 최대 256색까지 저장할 수 있는 파일입니다. GIF 대신 Adobe 사의 Flash가 많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TIFF(Tagged Image File Format)

PNG 이전에 무손실 이미지 포맷의 필요에 의해 지금의 어도비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파일입니다. 여전히 고해상도 흑백 이미지(특히 FAX) 등에는 TIFF 파일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이미지 파일 사이즈 비교 실험

PPT에 간단한 도형들을 만들고 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해당 도형들을 Windows의 그림판에 붙여서 위에서 언급된 확장자로 저장 후 파일 사이즈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저장할 도형의 모습

 

 

 

각 확장자별로 저장한 결과  아래 사진처럼 BMP 파일의 사이즈가 월등히 큽니다.

 

파일 사이즈를 비교한 결과는  BMP > JPG > GIF > TIFF > PNG네요 

 

 

 

 

파일변환 결과

 

 

확실히 BMP 파일의 사이즈가 엄청나네요.

위에서 먼저 언급한 것처럼 Internet Explorer브라우저에서 BMP 파일로 저장된 문서의 미리보기의 성능 개선을

JPG로 변환된 문서로 바꾸어 해결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이슈는 Chrome 브라우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크롬 최고!!) 빨리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IE 브라우저의 종속에서 벗어나시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

 

3. 이미지 파일 전환 결과(BMP==> JPG)

이번에는 그림판에서 BMP로 저장된 파일을 읽어 JPG로 바꿔서 저장해 보았습니다. 

파일 사이즈가 대폭 줄어든 것을 아래 그림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 용량 측면에서 25배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파일 전환결과(BMP=>JPG)

 

 

BMP 파일 최고 장점은 화질 측면에서 위에서 언급된 파일 유형 중 가장 화질이 뛰어나서 주로 고해상도의 사진 작업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네요  

 

최근에 경험한 UI 프로젝트에서 나눔고딕 폰트의 표준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폰트에 문외한이었던 제가 조사를 하면서 

저작권 관련 이슈들이 폰트에서도 민감하게 작용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파일 확장자도 위키에서 찾아보니 역사 깊은 저작권 스토리가 있었고 그런 제약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폰트들이 시장에 나올 수 있었다는 내용에 마치 역사책을 읽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브라우저 성능 이슈가 있으신 분들은 BMP파일 여부를 꼭 한번 체크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